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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주말사이 73명 발생…추석 앞두고 비상

청주 교회, 중고차 매매단지, 진천 축산업체 관련 연쇄감염 이어져
청주 서원구 체육시설, 전자제품업체 관련 집단감염 발생
도, 추석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1.09.12 16:23:27
  • 최종수정2021.09.12 16:23:27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11~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청주 49명, 충주 4명, 제천 6명, 진천 8명, 음성 6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는 청주 7명, 제천·진천·음성 각 2명 등 총 13명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지난 9일 전자제품업체 관련 확진자가 처음 나온 후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 됐다.

서원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지난 9일 처음 발생해 주말사이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청주 상당구 소재 교회 관련 집단감염도 주말 동안 2명의 확진자가 나와 22명이 됐다.

진천 축산업체 관련 연쇄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 됐다.

이외에 가족, 지인, 직장동료에 의한 감염과 타 지역(대전, 이천, 서울 영등포, 천안, 울릉도 등)에 의한 감염 사례였다.

해외 입국을 통한 감염과 입원, 취업 전 선제검사로 인한 확진도 이어졌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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