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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충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 발생…누적 5천953명

추석 연휴 이후 첫날 40명 넘어
청주 서원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1명 추가 확진…총 14명
청주 흥덕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 발생…누적 21명
가족·지인·직장동료 연쇄감염 잇따라

  • 웹출고시간2021.09.23 17:47:42
  • 최종수정2021.09.23 17:47:42
[충북일보] 추석 연휴 이후 충북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청주 27명, 충주 6명, 진천 7명, 음성 4명, 제천·옥천·증평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천953명이다.

기존 집단감염과 연쇄감염에 대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일 처음 발생한 청주 서원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누적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청주 흥덕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처음 발생한 이후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는 총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10명, 충주 3명, 증평·옥천 각 1명, 진천 3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2명, 20대 8명, 30대 3명, 40대 3명, 60대 2명이다.

주로 10~30대 젊은층 위주로 발생했다.

타지역(인천, 용인, 안산, 평택, 포천 등)에 의한 확진사례도 이어졌다.

충주에서는 외국인 2명이 무증상인 상태에서 인력회사 선제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가족, 지인, 직장동료에 의한 연쇄감염 사례였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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