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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19 11번 확진자 발생

용산구 910번 확진자와 3일간 함께 생활

추가 감염자 없으나 안심은 이른 상황

  • 웹출고시간2021.04.04 13:12:03
  • 최종수정2021.04.04 13:12:03
[충북일보] 단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단양 11번)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50대)는 지난 1일 단양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일 오전 10시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단양1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구 9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용산구 910번 확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단양 11번 확진자의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11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CCTV로 파악해 판매업 3개소와 노점상에서 미나리 판매한 1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다.

또한 용산구 910번과 접촉한 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일에 검사한 3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추가로 확인해 2일 파악한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확진자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동거인은 오는 10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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