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로나종합>충북 78번째 코로나 사망자 발생…누적 6천378명

청주 종교시설 외국인 예배 관련 1명 추가 확진…총 6명
음성 판넬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8명
감염경로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총 12명
가족·지인·직장동료 연쇄감염 지속

  • 웹출고시간2021.09.30 17:54:38
  • 최종수정2021.09.30 18:02:36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78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선행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30일 씨젠의료재단에 검체의뢰해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일 오송베스티안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던 중 30일 새벽 12시 30분에 사망했다.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총 6천378명이다.

지역별로 청주 12명, 충주 3명, 제천 2명, 진천 8명, 음성 7명, 영동 1명이다.

지난 28일 청주 종교시설 외국인 예배 관련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음성 판넬 제조업체와 관련 이날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지난 28일 최초 발생한 이후 연쇄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도 총 12명 발생했다.

청주 4명, 충주 2명, 제천 1명, 음성 2명, 진천 3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50대 각 1명, 20대 3명, 30대 3명, 40대·60대 각 2명이다.

타지역(부천)에 의한 감염사례도 나타났다.

이외에 가족·지인·직장동료에 의한 연쇄감염이 잇따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