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27 11:39:44
  • 최종수정2022.10.27 11:39:44

단양 상진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독서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문제를 풀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상진초등학교가 27일 독서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퀴즈대회는 새마을 문고 단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단양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이날 독서골든벨은 4~6학년 대상으로 인성 관련 도서인 '욕 좀 하는 이유나'와 환경도서인 '지구는 네가 필요해요'를 선정해 독서 관련 문제와 맞춤법 관련 문제를 출제했다.

식전 행사로 상진초등학교 방송댄스부 학생들이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독서 골든벨 대회 이후 알뜰 독서 교환 활동과 경품추첨도 이어졌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교환 활동에서는 한 명당 2권의 헌책을 가져오면 모두 새 책으로 교환해 줬으며 이날 골든벨과 알뜰 도서 교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촉진하고 환경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이 학교 6학년 이서희 학생은 "책을 읽고 배운 지식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책을 읽고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