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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확산세 차단…고위험군 대책 우선 추진

  • 웹출고시간2022.07.19 16:22:48
  • 최종수정2022.07.19 16:22:48
[충북일보] 충북도가 코로나19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우선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치료제 처방도 늘리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4차 접종 대상자로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과 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다.

기존에는 대상자는 60대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만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도는 4차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예약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치료제 처방도 확대할 예정이다.

처방약국을 35곳에서 70곳 이상으로 추가 확보하고, 중증 면역저하자에게는 처방약을 적극 투약할 방침이다.

예비 치료병상도 397병상, 특수병상은 25병상을 확보해 중증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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