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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7 17:15:14
  • 최종수정2022.10.27 17:15:14

충북문화재단이 진행한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스쿨'에 도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27일 청주시 대성로에 위치한 가람신작에서 진행한 충북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조약돌의 기록'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조약돌의 기록'은 2014년부터 추진한 도내 무지개다리사업 등 문화다양성 사업성과를 알리고, 도민 대상으로 주간 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인지도 제고 취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도민·전문가·문화다양성 관련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문화다양성을 매개로 네트워킹 자리 마련과 인식 확산의 장을 이루었다고 한다.

충북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기간동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다양성 사업 성과 기획 전시 △충북의 문화다양성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포럼 및 정책자문위원회 △올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논의한 라운드 테이블 △문화다양성과 예술이 결합한 체험형 교육인 '찾아오는 문화다양성 스쿨' △우리의 생활 속 문화다양성 감수성 함양을 도민 스스로 연구하는 충북 문화다양성 랩 △충북문화다양성사업 전문인력양성과정 성과공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충북문화재단은 "2022 충북 문화다양성 주간 조약돌의 기록을 통해 충북 도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 그리고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043-225-1094)에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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