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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환매 활성화 교육

  • 웹출고시간2022.10.27 17:13:37
  • 최종수정2022.10.27 17:13:37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7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환매활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7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환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금융기관·공공기관의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 등을 농어촌공사가 매입해 부채를 상환한 뒤, 최대 10년간 장기임대하고 임대기간 내 환매권을 보장해 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내에서는 16년간 927농가 농업인이 경영회생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37농가에 148억 원의 경영회생지원을 통해 농가부채 청산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은 부분환매제도, 수시납부 방법 및 농가 경영 컨설팅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홍섭 본부장은 "경영회생 사업에 참여한 농가가 반드시 환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안내하고 환매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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