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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8일간 92명 확진… 향후 강화된 2단계도 검토"

  • 웹출고시간2021.03.31 18:00:28
  • 최종수정2021.03.31 18:00:28

한범덕 청주시장이 31일 코로나19 관련 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31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향후 강화된 2단계로의 상향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시장은 시민 담화문을 통해 "지난 24일부터 하루 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자가격리자는 1천167명으로 사상 최대치"라며 "향후 유행의 지속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상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확진자 1명이 접촉자 1명 이상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한 시장은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라며 "운동선수단과 어학원, 노인주간보호센터, 타 지역 사업장을 제외하고 16명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직업군도 자영업자에서 공공기관, 유흥업소, 대형 사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며 "방역망을 치고 관리하기 힘든 수준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유행 추이를 살펴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2단계로의 상향도 검토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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