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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3주 연장

3~23일 3주간 연장 시행…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유지
가정의 달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도민체육대회 연기
주말새 충북 20명 신규 확진…누적 2천653명

  • 웹출고시간2021.05.02 16:02:21
  • 최종수정2021.05.02 16:02:21
[충북일보] 충북 전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조치가 3주간 연장 시행된다.

충북도는 2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를 오는 2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급격한 확산세로 번지지는 않고 있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에 기존과 같이 기념식과 공청회 등 행사에는 100명 미만이 참석해야 한다.

집회와 대규모 콘서트 등 감염병 전파 우려가 큰 경우에는 50명 이상 모일 수 없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직계가족, 영유아, 상견례를 위한 예외규정도 유지된다.

그 외 시설에도 현행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다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5월 한 달 간 도와 일선 시·군에 45개(106명) 방역점검반을 구성, 감염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이달 중 진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이후로 미뤘다.

지난 주말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일 11명, 2일 9명 등 20명이다.

시·군별로는 청주 15명, 충주 2명, 증평 1명, 단양 2명이다.

이는 직전 주말(4월 24~25일) 31명대비 35.5%(11명) 줄어든 수치다.

청주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집단감염이 확인된 유아교육학원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또한 휴가를 다녀온 뒤 자가격리 중이던 공군부대 병사 2명이 1일과 2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8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서원구 소재 주방용품 홍보관을 다녀온 50대와 그의 배우자도 감염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은 50대 부부와 충남 아산시 확진자와 만난 40·50대 부부 등 4명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고,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주에서는 해외입국자인 20대와 자가격리 중이던 90대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나왔다.

증평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단양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된 60대의 자녀다.

2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653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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