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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아동복지시설 방역소독 실시

  • 웹출고시간2021.08.25 10:50:53
  • 최종수정2021.08.25 10:50:53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벌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은 연수동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실내 연무 소독을 실시했다.

또 출입구 손잡이 등 아이들이 접촉하는 시설물 곳곳을 소독제로 닦아내는 등 꼼꼼한 방역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소독지원을 받은 한 센터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까지 도맡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우리의 노력이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동의 안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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