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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검사 불응' 열방센터 방문자 3명 고발

충북도 행정명령 위반… 관련 누적 44명

  • 웹출고시간2021.01.17 15:03:38
  • 최종수정2021.01.17 15:03:38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응하지 않은 3명을 경찰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가 지난 4~14일 열방센터 방문 도민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발령한 데 따른 조처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청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질병관리청에서 통보받은 청주지역 열방센터 방문자 48명 중 기 확진자 3명(청주 374·422·426번)과 진단검사 독려 중 2명(청주 448·48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14일엔 열방센터 관련 청주 480번 가족(488·495)이 확진됐다.

16일 청원구에 사는 40대(청주 503)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확진된 40대의 배우자로 흥덕구 소규모 교회의 외부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교회에선 교인 2명이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모두 20명이 n차 감염됐다.

당초 시는 질병관리청에서 통보한 열방센터 방문자 48명 중 진단검사 미검자 4명의 검사 이력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 불가자를 제외한 2명을 고발할 예정이었다. 이후 경찰 협조로 소재 파악 불가자 중 1명에 대한 소재가 파악돼 지난 15일 최종 3명을 고발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위반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고발 조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예방법 위반자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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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