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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10회 기획전시 '건축모형 전(展)'

내년 2월29일까지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31 11:18:52
  • 최종수정2022.10.31 11:18:52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10회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 건축모형 전.

[충북일보] 음성군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열 번째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 건축모형 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이라는 공간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문화, 역사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 전 총장의 재임기간(2007~2016년) 세계 각국 정상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기념품 중 건축모형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가나의 검은별' 기념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라바 궁전' △경주 황룡사지 9층목탑 등 시대와 세대를 넘어 자유와 평화, 도전의 정신을 지켜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 무료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이라는 공간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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