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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0:39:56
  • 최종수정2022.10.31 10:39:56
[충북일보] 부동산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지난 9월 세종의 주택거래가 절벽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의 지난 9월 주택매매거량은 17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치로 지난 8월 182건보다 6.0%가 감소했다.

지난해 9월 630건 보다는 무려 72.9%가 줄어들었다.

또 5년전과 비교하면 60.7%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세종의 주택매매시장이 사실상 얼어붙었다.

전월세 거래량 역시 줄었다.

지난 9월 세종의 전월세 거래량은 1천831건으로 지난 8월 2천235건 보다 18%가 감소했다.

그나마 전녕 동월 1천669건보다는 9.7%가 늘어났다.

한편 세종의 9월 미분양주택은 5개로 지난 8월보다는 줄었고,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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