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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말새 충북 16명 신규 확진…누적 2천441명

청주 11·증평 5명 확진…증평 확진자 모두 외국인근로자

  • 웹출고시간2021.04.18 16:25:07
  • 최종수정2021.04.18 16:25:07
[충북일보] 지난 주말 충북에서 청주 11명, 증평 5명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직전 주말(10~11일) 30명 대비 46.7% 감소한 수치다.

청주에서는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취업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된 60대와 그의 자녀 30대 A씨도 잇따라 확진됐다.

A씨는 충북대학교 내 카페에서 근무 중으로, 그와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20대도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카페 직원과 이용객 등 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2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7명이 집단 감염된 신한은행 충북영업부 직원 1명과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온 10대 미만 아동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직장이나 집에서 접촉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441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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