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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닭가공업체 확진자 11명 추가

닭가공업체 총 14명, 오리가공업체 19명 등
보험회사와 대형마트 12명 등 직장관련 45명 확진

  • 웹출고시간2021.03.02 10:33:36
  • 최종수정2021.03.02 10:33:36
[충북일보] 진천군의 한 닭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오는 등 직장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닭가공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명이 전날 밤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20대 7명, 30대 1명, 40대 2명, 60대 1명으로 여성이 10명, 남성은 1명이다.

군은 이들을 치료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28일 외국 국적의 50대 여성(진천 21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같은 생산라인 근무자 48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같이 집단감염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이월면의 닭가공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진천군에서는 앞서 광혜원면의 오리가공업체(19명, 청주 5명 제외)와 보험회사·마트(12명) 관련 집단감염에 이어 닭가공업체까지 확산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들 직장 4곳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15일부터 현재까지 45명이 확진됐다.

진천군에서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232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2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갖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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