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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3일부터 얀센백신 자율접종 실시

거리 노숙자·미등록 외국인도 접종 가능

  • 웹출고시간2021.08.18 17:21:03
  • 최종수정2021.08.18 17:21:03
[충북일보] 이번 자율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의 특성과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으로 얀센백신 접종에 본인이 동의한 사람 가운데 △해외 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등의 신규입원 및 종사자 등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 접촉(외국인 등)이 많은 대상(공항근무자, 건설노동자 등) △거리 노숙자,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그 외 지자체가 자체 얀센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접종 대상이다.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다. 여권이나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등록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 중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소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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