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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코로나19 특별방역 추진

자가검사키트 음성 나와야 회의장 입장

  • 웹출고시간2021.07.18 16:10:08
  • 최종수정2021.07.18 16:10:08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전체 의원 대상으로 회기마다 '자가검사키트'를 실시해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만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본회의와 각종 회의 시 참여 인원 최소화, 현장 방문 일정 단축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실내·외 마스크 상시 착용, 출근 시 발열 체크,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재택근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민분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도의회는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도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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