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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콘크리트 업체서 85명 무더기 추가 확진

증평에서는 13일 이후 현재까지 학생 20명 감염

  • 웹출고시간2022.01.19 16:15:03
  • 최종수정2022.01.19 18:14:54
[충북일보] 진천의 한 콘크리트 관련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전날 베트남 국적의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청주 지역 확진자 3명을 포함해 이날 88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대부분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 업체에 대해 조업정지를 시키고 감염 경로 파악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진천에서는 이날 업체 집단 감염 외에 주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평군에서도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

증평군에서 학생 확진자는 지난 13일 처음발생후 현재까지 초등학생 3명, 중학교 4명, 고등학생 13명 등 모두 20명의 학생환자가 발생했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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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