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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인 콜라텍서 집단감염, 8명 확진

7월 이용자 전수검사, 지역 내 콜라텍 3곳 자발적 휴업

  • 웹출고시간2021.07.29 16:16:55
  • 최종수정2021.07.29 16:16:55
[충북일보] 충주시 충의동의 한 성인 콜라텍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속출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충주시 코로나19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 업소의 이용자와 관계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과 지인 등 3명이 연쇄 감염된 사실도 확인됐다.

방역당국이 이 업소의 '안심콜' 출입관리 내용을 살핀 결과 최근 하루 8∼10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날 '7월 들어 충의동 생활체육 A성인콜라텍을 방문한 시민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

시는 업소 측의 출입관리 기록을 토대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콜라텍 이용자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지역 내 콜라텍 3곳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콜라텍은 유흥시설과 같은 감염병관리 규제를 받는다. 동시 출입 인원은 10㎡ 당 1명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콜라텍에 CCTV가 없어 동시 출입 인원을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충주 지역 콜라텍은 자발적 휴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충주 지역에서는 콜라텍 관련 등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93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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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