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로나종합>청주서 교사·학생 확진

제천서 AZ 1차 접종자 60대 2명도 감염

  • 웹출고시간2021.06.24 17:42:07
  • 최종수정2021.06.24 17:42:07
[충북일보] 충북에서 중학교 교사와 고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60대 2명이 확진된 지인에 의해 감염됐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청주 3명, 충주 2명, 제천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274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50대 중학교 교사가 확진됐다. 이 교사는 지난 21일부터 오한과 근육통이 있자 진단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방역당국은 이 교사가 지난 22일까지 출근한 것을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 등 교내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진천 학원 관련 16번째 감염자도 나왔다. 청주에 거주하는 10대 고등학생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50대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자동차 부품 공장 관련 연쇄 감염이 추가로 나왔다.

공장 직원의 가족인 4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자동차 부품 공장 관련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충주에 거주하는 20대도 기침과 미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충주의 한 음식점을 고리로 한 60대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로 확인됐다. 2차 접종 이전에 확진된 것이어서 돌파 감염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음식점 관련 연쇄 감염은 지난 18일 손님 1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3개 시·군 12명(충주 8명, 음성 2명, 제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