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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예약 온라인·모바일 이용 권장

  • 웹출고시간2021.05.12 17:37:37
  • 최종수정2021.05.12 17:37:37
[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가 오는 13일부터 60세 이상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원활한 예약을 위해 온라인·모바일 이용을 권장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다. 예약 방법은 온라인·모바일과 전화, 방문 모두 가능하다.

전화 예약은 전화상으로 집 근처 병·의원을 찾기가 까다롭고 찾은 후에 일정이 맞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통화시간이 길어지면 예약 신청이 지연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검색하고 홈페이지(ncvr.kdca.go.kr/)에 접속, 본인 인증 후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예약이 완료된다. 어느 의료기관이 얼마나 예약이 됐는지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콜센터와 달리 온라인·모바일 예약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자녀 등 보호자가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 인증을 통해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담 직원이 배치돼 전화 예약 문의에 응대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로 연결에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온라인·모바일 예약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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