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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로명주소 민원인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숨은 감염자 발굴과 감염확산 조기 차단 기대

  • 웹출고시간2021.06.21 14:02:33
  • 최종수정2021.06.21 16:34:46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21일부터 도로명주소 민원인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이 자가진단키트는 15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키트다.

군은 400만 원을 들여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으로 자가 진단키트 200개를 구입해 민원인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은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차례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저어준다.

이어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3~4방울 정도 떨어뜨려 양성이면 2줄, 음성이면 1줄이 나온다.

군은 자가진단 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숨은 감염자 발굴과 감염확산 조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모두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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