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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학교 곳곳 코로나 확산 비상

3~4일 학생 21명·교직원 2명 폭증
청주 학교·유치원 10곳·충주 고교 3곳

  • 웹출고시간2021.12.05 16:15:11
  • 최종수정2021.12.05 16:15:11
[충북일보]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충북지역 학교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교육당국이 비상이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4일 도내에서는 학생 21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학생 12명, 교직원 1명이며, 충주지역 학생 6명이다. 순회교사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진 보은지역에서도 이 기간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옥천에서 학생 1명, 음성에서는 교직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의 경우 유치원·초·중학교 10곳에서 학생들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충주에서는 고등학교 3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충주 A고에서는 이 기간 동안 학생 4명이 확진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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