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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파크산단 PF 자금조달 '이상 없어'

PF 자금 570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2.10.31 11:35:48
  • 최종수정2022.10.31 11:35:48

드림파크산단 위치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31일 중앙탑면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며 사업 추진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6월 대출만기일 8년 약정을 체결하고, PF 자금 570억 원을 대출해 현재 보상협의를 정상 추진 중이다.

8년의 약정기간 동안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진행하면 분양수입금으로 PF 대출 상환을 무리없이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내년 1월 중 드림파크산업단지 분양을 공고하고,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탄력적인 분양 홍보 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드림파크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인 특수목적법인(SPC)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지난 7월부터 사업구역 내 토지주 580여 명에 대한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

드림파크 산단 SPC에는 시(24%), HDC현대산업개발(27%), 대흥종합건설(23%), 교보생명이 참여했다.

2024년까지 169만8천㎡의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적기공급은 신산업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거시적인 시야와 적극적인 의지, 세심한 업무추진으로 충주의 미래를 여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충주의 미래핵심사업을 위한 신규 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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