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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충북 연고 20대 부상자 1명 확인

  • 웹출고시간2022.10.30 22:38:54
  • 최종수정2022.10.30 22:38:54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이태원 핼러윈 압사사고와 관련해 관계 공무원들과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사고 사상자들의 신원이 확인된 가운데 충북지역에 연고를 둔 부상자도 1명 확인됐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찾은 A(23·남·진천군) 씨가 인파에 뒤엉켜 다쳤다.

A씨는 현재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도는 충북에 연고를 둔 사상자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소방청, 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고창구를 운영중이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33명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한 뒤 유족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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