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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 압사사고 애도

충북특수교육원 가족캠프 서둘러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2.10.30 14:06:37
  • 최종수정2022.10.30 14:06:37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 참가자 압사사고와 관련 정부가 애도기간을 설정함에 따라 충북특수교육원이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서 진행하던 가족캠프를 서둘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충북특수교육원은 29~30일 1박2일간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학부모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가자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놀이공원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이튿날 오전 이태원 핼러윈 행사 참가자 압사사고 소식을 접하고 가족캠프를 서둘러 마무리한 뒤 가족들을 조기 귀가시켰다.

충북교육청은 30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도내 학생·교사들의 이태원 핼러윈 행사 참가자 압사사고 피해여부 조사에 나섰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각급 학교장과 모든 교육기관장은 내부연락망을 통해 이태원 핼러윈 행사 참가자 압사사고 관련 학생·교사들의 피해여부를 즉시 파악해 회신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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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