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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충북 합동분향소 이틀째에도 조문객 잇따라

  • 웹출고시간2022.11.01 16:18:32
  • 최종수정2022.11.01 16:18:32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문행렬이 이틀째 이어진 1일 충북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청주 흥덕경찰서 간부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태원 참사 충북지역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등 14명의 충북청 지휘부는 1일 충북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이들은 이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들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문행렬이 이틀째 이어진 1일 충북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조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밖에도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도는 도내 연고 피해자 파악을 위해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별도 시기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31일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태원 참사의 충북 연고 사상자는 모두 2명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이 숨졌고, 진천지역 23세 남성은 경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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