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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0 13:28:53
  • 최종수정2022.10.30 13:28:53

영동군은 지난 27~28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동 와인 홍보 행사를 펼쳤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전국 곳곳을 돌며 영동 와인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7~28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동 와인 홍보와 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 군내 와이너리 7곳(필와인, 애플파파, 갈기산포도농원, 도란원, 율와이너리, 비가원, 미르아토와인) 등이 참여했다.

영동 와인은 포도 재배 최적지인 영동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를 원료로 만든다.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한 맛을 낸다.

이 행사에 참여한 와이너리들은 시음 행사와 함께 영동 와인의 장점을 소개하며 오고 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날 영동 와인은 750ml 기준 1만8천~ 3만 원에 판매됐다.

이 자리에 영동을 지역구로 둔 박덕흠 국회의원도 참여해 와인, 샤인머스캣, 사과, 과일즙, 꿀 등 영동의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 이어 귀농 귀촌 박람회, 각종 축제 등 전국규모 행사장을 찾아 전략적으로 와인 판촉에 나설 방침이다.

김금숙 군 와인산업팀장은 "영동 와인을 비롯한 영동 농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지속해서 와인 홍보와 판촉 행사를 펼쳐 영동을 알리고, 국내 와인 시장의 중심도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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