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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선정

2028년까지 추진, 20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10.30 13:16:59
  • 최종수정2022.10.30 13:16:5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돼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은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학습병행과 장기현장실습으로 구분된다.

교통대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사업 재선정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 간 총 사업비 약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재선정은 정량평가인 최근 3년간 성과평가 결과, 금년도 사업실적과 발표, 인터뷰 심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구강본 T-SAFE사업단장 "이번 IPP형 일학습병행 재지정 사업선정에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참여 확대와 사업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대는 지난 7년간 장기현장실습 860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200명이 훈련을 이수했다.

올해는 장기현장실습 60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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