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 인구활력 캠페인' 실시

출산 친화 조성, 다양한 인구시책, 청년지원정책 홍보

  • 웹출고시간2022.10.30 13:24:47
  • 최종수정2022.10.30 13:24:47
[충북일보] 충주시는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2022년 인구 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중앙탑초등학교와 무술공원 일원에서 각각 실시하는 서충주 페스티벌, 충주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과 청년 지원 정책이 홍보됐다.

특히 임신과 출산, 다자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충주에 거주할 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인구시책 리플릿을 배부해 '살기 좋은 충주 주소갖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풍선아트, 포토존 사진찍기,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홍보 등 다양환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유입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충주시 주소 갖기,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