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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림초, 호암지 걷기 행사

가족 사랑, 환경 보호 활동

  • 웹출고시간2022.10.31 11:35:08
  • 최종수정2022.10.31 11:35:08

대림초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호암지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

ⓒ 대림초
[충북일보] 충주 대림초등학교는 최근 호암지 일원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 가족사랑 호암지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암지 걷기 행사는 '가족사랑 자연사랑'을 몸소 느껴보고 실천하는 줍킹(줍기와 걷기) 체험 활동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대림초의 특별한 행사 중 하나다.

참여자들은 장미원과 호암생태원을 지나 호암 생태공원에서 반환해 생태전시관으로 왕복 2.5㎞코스를 되돌아오며 호암지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줍킹 활동 후 생태전시관에서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수건, 핸드워시, 보온 물병 등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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