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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베트남 나트랑시와 온라인 청주관광설명회

관광자원·특화 의료기술 등 소개

  • 웹출고시간2022.10.27 16:57:00
  • 최종수정2022.10.27 16:57:00

청주시 관계자들이 27일 온라인으로 베트남 나트랑시 여행관계자 등과 청주관광설명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7일 문화산업진흥재단 2층 직지룸에서 베트남 방한 관광객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온라인 청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청주관광설명회엔 나트랑시 여행관계자 8명과 의료기관 종사자 4명이 참여했다.

시는 베스티안병원, 고은몸매피부성형외과, ㈜헤드코리아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 소개 △특화된 의료기술 및 인프라 소개 △차별화된 청주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상담 순서 등을 진행했다.

베트남의 방한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0위권 이내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단체관광의 비중이 높고 해외여행 시 K-뷰티와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국가다.

이에 시는 베트남을 청주관광 홍보의 새로운 마케팅 타깃시장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방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방한 관광객을 청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청주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9일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인 KLOOL, Creatrip, Mygoodlife.com, AK트래블, 마펑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체류형 상품을 개발해 오는 11월 출시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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