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27 10:51:44
  • 최종수정2022.10.27 10:51:54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27일까지 복지관 종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단양 소노문에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전체연수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기반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관, 미래를 준비하는 장애인복지관'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의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기반 적극적 역할수행을 위한 모형 구축 전문강의도 열렸다.

또 장애인복지서비스 영역별 분임토의를 통해 미래 장애인복지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승한 관장은 "종사자 전체연수가 충북 12개소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초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 도립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