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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육상팀, 2022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 입상 쾌거

금 1개, 동 2개 획득

  • 웹출고시간2022.10.27 11:09:21
  • 최종수정2022.10.27 11:09:21

음성군청 육상팀이 2022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서 입상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채윤·이윤철·김휘수 선수와 김상경 감독.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2022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 참가해 금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해머던지기 이윤철은 남자부 우승, 같은 종목 김휘수와 원반던지기 정채윤은 여자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선수는 지난 7일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 메달리스트들로, 또다시 목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음성'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금 13, 은 6, 동 8개를 따내며 스포츠 강군의 위엄을 보여줬다.

김상경 감독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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