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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군, 코로나19 극복위한 지원책 발표

증평군-노인일자리 활동비선지급, 상하수도 감면
진천군-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 웹출고시간2020.04.08 11:20:29
  • 최종수정2020.04.08 11:20:29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기업 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연일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요금 한시 감면'과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활동비 선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한시 감면은 일반가정과 소상공인, 공장 등 업종 구분 없이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모든 곳을 대상으로 5~7월 3개월 간 20%인 4억4천200만 원을 감면한다.

또 지난 2월 말 중단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는 1개월 활동비 27만 원을 선지급한다.

군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732명의 참여자 중 선지급에 동의하는 참여자에 한해 3월 분 활동비를 우선 지급, 사업 재개 후 3개월 간 연장근무를 통해 정산키로 했다.

진천군도 저소득층을 위해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천349세대로 이들에게는 지역상품권 형태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9일부터, 차상위 자격자는 상품권이 확보 되는대로 지급키로 했다.

지원금액은 4~7월까지 4개월분으로 생계 의료수급자는 1인가구 52만 원, 2인가구 88만 원, 3인가구 114만 원, 4인가구 140만 원이며,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 원, 2인가구 68만 원, 3인가구 88만 원, 4인가구 108만 원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한다.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지급일정에 따라 배부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043-539-3249)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침체된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급받은 상품권은 가급적 3개월 이내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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