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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치원·초중고교 내달 개학 준비

충북교육청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 구성
학교 방역·위생관리·학습지원대책 점검

  • 웹출고시간2020.03.25 16:17:55
  • 최종수정2020.03.25 16:17:55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다음달 6일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에 대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을 구성했다.

당초 예정대로 이날 개학이 진행될 경우 등교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등교준비 지원단은 이에 따라 개학일 전후 학교방역과 위생관리, 학생 학습지원 대책 등 준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홍민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기획국장이 부단장, 20개 본청 팀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지원단원들은 방역관리 점검반, 학생·학습지원반, 기획지원반 등 3개 분야로 나눠 개학준비에 들어간다.

보건팀과 급식팀으로 구성된 방역관리 점검반은 학교 대응지침 마련·안내, 방역물품관리·지원, 등교에 따른 급식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학생·학습지원반은 혁신교육과정팀 등 11개팀이 참여해 학습공백 보완 방안 마련, 교수·학습·평가 준비 등 교육과정 운영지원, 수업생 진로·진학 지원, 돌봄 프로그램 확충과 돌봄교실 방역·안전 관리를 맡는다.

기획지원반은 기획조정팀 등 6개팀으로 꾸려져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을 총괄 운영하며, 코로나19 관련 원활한 학교 운영과 학생 적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홍보팀은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 운영 등 각종 추진업무 홍보를 담당한다.

지원단은 실무진들이 비대면 협의를 통해 현안사항 논의와 부서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월 6일 신학기 등교를 전제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등굣길부터 하굣길까지 모든 활동에 관한 안전지침을 세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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