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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괴산 오가리 2차 전수검사… 주민 155명 중 152명 '음성'

나머지 3명 오후에 나올 예정

  • 웹출고시간2020.03.19 12:59:57
  • 최종수정2020.03.19 12:59:5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주민 155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전수검사에서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전날 오가리 주민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민 3명에 대한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1차 전수검사에서 이 마을 주민 등 19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오가리에 35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했다.

장연면사무소에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도 설치했다.

군은 지난 4~10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하자 오가리 등 장연면 주민 이동을 임시 제한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53명은 14일간 자가 격리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11명은 청주·충주의료원 등지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차 전수조사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자가격리된 주민은 오는 21일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주민 임시 이동 제한 조치도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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