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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코로나19 대응 구연산소독제 공급

구연산 활용한 소독제, 1주에 2천ℓ생산

  • 웹출고시간2020.03.16 10:35:03
  • 최종수정2020.03.16 10:35:03

충주농기센터 직원이 구연산 소독제를 제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소독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체용으로 구연산(Citric acid) 20% 소독제를 생산·공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연산소독제는 바이러스가 산성 조건에 취약한 점을 활용해 농기센터에서 긴급 생산했으며, 1주일에 최대 2천ℓ 생산이 가능하다.

센터는 충주지역 방역에 필요한 수량을 신청받아 공급하고 있다.

구연산은 식약처에서 식기류 및 조리기구의 살균·소독제로 허용한 품목 중 하나로 여러 곳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h 1.5 이하인 강산성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파괴해 소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최대 100배 희석해 사용해도 ph 2.5 이하의 강산성을 띄고 있어 철이나 정밀기계에 사용할 경우 부식이 일어날 수 있으니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구연산(20%) 소독제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제조·공급해 코로나 차단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연산소독제가 필요한 단체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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