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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천시지부, 코로나19 확산예방 긴급방역

제천단양축협과 함께 주 2회 이상 소독활동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0.02.27 11:04:06
  • 최종수정2020.02.27 11:04:23

농협제천시지부와 제천단양축협 직원들이 코러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농협제천시지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농협제천시지부와 제천단양축협이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으로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시지부와 축협은 지난 24일부터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방제 활동은 농·축협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제단(방역차량4대)이 제천역 광장에서 제천단양축협앞까지 그리고 시내동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시민 불안해소를 위해 다중 이용시설 중심으로 보건부서와 역할 분담을 통해 소독효과를 높이고 있다.

소독대상은 아파트 밀집지역, 공동주택 골목 및 버스승강장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등으로 앞으로 방역요청이 있을 시 직접 요청지를 방문해 살균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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