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25 17:08:37
  • 최종수정2020.02.25 17:08:37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5일 시립도서관 소장도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5일 시립도서관 소장도서 소독 작업을 했다.

도서관은 예방 대응 강화조치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2주간 임시휴관 중이다.

이 기간 도서관은 무인반납기 등을 통해 들어오는 반납도서 등을 책 소독기를 이용해 전량 소독하고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 도서관 시설·집기에 대한 전체 방역소독도 진행한다.

소독 대상은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정보자료실 4개 자료실의 소장도서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