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이슬람교 예배행사…코로나19 집단 감염 뇌관되나

우즈벡인 5명 참석 확인…충북도, 전원 진단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했으나 예배 후 빵·음료수 나눠 먹어
**코로나 종합기사는 추후 송고 예정입니다

  • 웹출고시간2020.08.05 13:18:38
  • 최종수정2020.08.05 13:19:02
[충북일보] 속보=청주시 흥덕구의 한 빌라에서 함께 거주하던 우즈베키스탄인 5명(75~79번)과 같은 국적으로 이웃집에 사는 1명(80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5명은 최근 이슬람교 예배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자 3면>

5일 충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 이슬람 문화센터가 주최한 이슬람교 예배행사는 지난 31일 오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청주시 흥덕구 신율봉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총 341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도록 한 방명록을 작성하고 발열체크를 한 뒤 마스크 착용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행사는 메카 연례 성지순례(대순례)가 끝난 뒤 열리는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로 불리는 축제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예배(절 4회)후 설교를 듣고 빵·음료수 섭취 후 해산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흥덕경찰서에 행사 사실을 알려 경찰도 입회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참석자 341명 가운데 확진자 5명을 제외한 336명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 지난 4일 밤 12시 기준 12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예배자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검사 결과 '음성'인 참가자들도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해 14일간 전담공무원의 1대1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 건강 상태 등을 관리,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누구든지 밀접·밀폐·밀집된 시설이나 생활 속 접촉을 통해 잠깐의 방심으로도 모두에게 전염될 수가 있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종교모임 자제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공병영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

[충북일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맞은 전국국공립전문대학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을 찾아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대학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 등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병영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충북도립대학교 총정)으로부터 대학위기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광폭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를 소개해 달라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비롯한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전남도립대 등 전국 7개 지역 도립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후 협의회에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별 대표인 총장들을 비롯한 8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국공립전문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특채와 간호학과신설, 국비확보 등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대학으로 선정,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회장을 맡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