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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6 11:16:33
  • 최종수정2020.03.16 11:16:33

영동의 (주)지명 김윤경(왼쪽 세번째) 대표, 다어울영농조합법인 윤동희 대표, 영동축산 정영철(오른쪽) 대표 등이 16일 영동군을 방문해 500만원, 500만원, 300만원 등의 코로나19 극복성금을 박세복(오른쪽 세번째) 영동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아 릴레이 기탁 행렬이 16일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종합엔지니어링업체인 ㈜지명 김윤경 대표가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 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같은 날 다어울영농조합법인 윤동희 대표와 영도축산 정영철 회장 등도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기탁식 후,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다시 예전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으로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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