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신천지 신도수 교육생 1명추가 84명

모니터링 결과 82명 무증상, 2명은 능동감시자 분류
신천지 소유농장도 폐쇄 조치

  • 웹출고시간2020.03.09 14:41:18
  • 최종수정2020.03.09 14:41:1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의 신천지 신도수는 모두 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당초 신천지 신도수는 83명이었으나 교육생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교육생 1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와 20일까지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현재 능동감시자는 2명이 됐다.

또 82명은 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3월 13일까지 1일 2회씩 전화모니타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옥천구 군북면 신천지 소유 농장도 지난 4일 폐쇄조치 공문을 대전교회로 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은 9일부터 집단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들어갔으며 식사 중 대화 최소화 하기, 마주앉지 않기 등을 홍보할 예정인데 옥천군에는 62개소의 집단급식시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 공중보건의 3명이 대구와 천안 등에 파견됐으며 천안 1명은 9일 복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