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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잠정 중단

4일부터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 웹출고시간2020.03.04 10:03:37
  • 최종수정2020.03.04 10:03:37

충주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호암동 종합운동장 내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호암동 종합운동장 내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을 4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반려동물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전이시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반려동물 놀이터는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충주시종합운동장 부지에 1천23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는 반려동물 무료법률상담센터 개설, 충주·양평 고속도로 휴게소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 구축, 반려동물 유기방지 캠페인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지키기 위해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며 "휴장기간에 놀이터 내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일부 놀이시설의 위치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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