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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미국 딸 집 다녀온 60대 여성…충북 확진자 44명

  • 웹출고시간2020.03.29 12:53:00
  • 최종수정2020.03.29 12:53:00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에서 1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A(62·여) 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미국에 있는 딸 집을 방문하고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당일 서울 아들 집에서 묵었다.

25일 자가용을 이용해 충주에 도착해 27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27일 몸살 증세로 집에서 진통제를 복용했으며 28일 오전 충주시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검사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앙탑면의 한 약국을 방문했다.

A씨가 딸 집 방문을 위해 출국한 것은 지난해 12월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는 A씨 입원 조처와 함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충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충주와 청주, 음성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들과 20대 남성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지역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확진자 수는 청주·충주·괴산 각 11명, 음성 5명, 증평 2명, 단양·진천 각 1명이다.

그동안 20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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