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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7:24:19
  • 최종수정2022.10.31 17:24:19
[충북일보] 충북도내 고등학생 200명(오프라인 100명·온라인 100명)이 참여하는 충북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가 31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학생들이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벨과학상에 근접한 저명학자를 초빙해 현대과학의 흐름과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이 콘서트를 마련했다.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1부에서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나노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현 교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왜 나노입자가 중요한가·'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효종 과학쿠키 대표가 진행을 맡은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고등학생 패널 8명과 현택환 교수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 "토크 콘서트가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 진학과 노벨과학상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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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