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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5:29:45
  • 최종수정2022.10.31 15:29:45

김영환(왼쪽)지사가 3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홍상표 제4대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4대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홍 신임 원장 임기는 2년이다.

홍 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제대로 육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해법 모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3개 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10팀에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홍 원장은 위기청소년 상담, 사회복귀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성교육 등 청소년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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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