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31 16:22:55
  • 최종수정2022.10.31 16:22:55

'제1회 주한외교사절 및 경제단체 초청 충북설명회' 참석자들이 31일 청남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과 기업인들을 초청해 '제1회 주한외교사절 및 경제단체 초청 충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남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세계 10개국 대사(급)를 포함해 30여 개국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한 스웨덴·독일·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과 글로벌 희토류 생산기업인 ASM 아시아 지사장도 참석했다.

도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홍보와 충북의 IT, 바이오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한 국가와의 수출입 현황, 기업들의 진출상황, 인·물적 교류 성과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천 CJ제일제당 블로썸캠퍼스를 방문, 즉석밥 제조과정 등의 식품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해 충북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