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31 15:30:49
  • 최종수정2022.10.31 15:30:49
[충북일보] 진천군이 31일 운수대통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진천지역 어린이집의 어린이 통학차량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천군(여성가족과, 일자리경제과)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진천경찰서 등 3개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점검반은 어린이집 21개소, 24대의 차량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하차확인장치, 창유리가시광선투과율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안전법'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까지 장착이 유예되는 운행기록장치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점검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합동현장점검을 통해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